어제 아길 재우기 위해 아기띠하고 OO마트 토이저러스 코너를 헤매이다가...

저걸 봐버렸네요.

어릴 때... 블루마블 같은거 엄청 하고 싶었지만..

사주지 않으셔서 못했던 기억이.. 다른.. 지옥길 게임이나 싼(?) 보드게임을 했던 기억이..

어릴 때.. 사주지 않으심으로.. 직접 그림 그려서.. 이거 저거 만들어서 주사위로 놀았던

기억이..

 

꽤나 디테일도 좋을 듯 해서.. (블루마블은 이제 꾸져보인달까... 가격도 싸고..)

사고싶었으나..

마눌에게 한 소리 듣겠고......

 

그래도.. 사고싶은.. 마눌 기분 극도로 좋을 때 사서..

가족끼리.. 꼭 해보고 싶다는.. 첫째는 이런거 좋아할 듯 한데...

공부하는 거 밖에 없어서....

야구글러브 정도에 로봇 정도 몇 개가 다인.....터라..

꼭 사서.. 해보고싶고.. 막둥이 더 크면... 첫째가 이런거 싫어할 수도 있을 나이일테니..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