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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했네요 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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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성격이 급한지라 ...

 

뭘 가만히 두질 못해서 이쯤이면 다 굳었겠지 라면서

마감해둔 나이팅게일을 조립... 

 

헉 .... 지문이 뙇... -_-;;;

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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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색위에 오버코팅한데다 클리어 골드를 썩어줘서 빛을 받으면 이렇게 금색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남자는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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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등짝은 이러합니다.

 

뭐 그리 크게 신경써서 만든건 아니지만 이번에도 망했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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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도료가 유성이죠?
쉽지 않겠습니다. ㅜㅜ.

만약 유성이라면 아세톤을 살짝 바릅니다.
그리고 살살 흘러내리는 느낌이 날 때
붓을 이용하여 벗깁니다. 절대로 다른 도구를 이용하면 안 되거든요.
그냥 플라스틱도 벗겨져 버려서요. ㅠㅠ
다시 해야 할 정도라면 참고만 하십시오.
다른 것은 몰라도 페인트 칠은 조금 알고 있습니다. ㅋㅋ
일반 산업용 리무버는 외관이 녹아 내릴테고 모델용 리무버가 없나요? 플라스틱위에 락카신너가 닿는 일도 위험하지만 한번 칠한 프라에 재도장을 한다는 것도 칠 살 두께등의 문제와 전용 리무버가 있어야 한다는 문제등이 많아 보여서 제가 이래저래 많이 재고 있네요.

P.s..근데 지금 것도 외견상으로는 훌륭해보임.
네 레진은 락카신너에 녹지 않기때문에 일명 "락카목욕"을 시켜서 재도장이 가능하지만
프라모델의 경우엔 리무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냥 다시 사야하죠 -_-;;;

무광의 경우 도료가 얇게 올라갔다면 그냥 재도색 하면 되지만
유광의 경우는 좀 -_-;;;

덧) 사진을 그래서 어둡게 찍었다는건 비밀입니다. -_-;;;
뭐 하루이틀일도 아니고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취미생활인데 뭐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겠어요

제가 이걸로 밥먹고 사는것도 아니고 ㅋㅋㅋㅋ
네 전 마감을 너무 올려서 흘러내리는 적도 있었는데.. 제 멘탈이 그리 강한지 처음 알았어요. 흘러내리면 어때. 백화현상 뭐 어때. 데칼 들고 일어나면 뭐 어때. 먹선 번지면 어떻고. 도색 삐져나가면 뭐 어때. 엉뚱데 칠하면 뭐 어때..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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